이화여자대학교(이하 이화여대)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2019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렇다고 전혀 변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우선 수시 모집 인원을 줄이고 정시 모집 인원을 확대한 것을 들 수 있다. 2019학년도에 전체 모집 정원(3,214명)의 72.81%인 2,340명을 선발했던 수시 모집을 2020학년도에는 전체 모집 정원(3,211명)의 70.01%인 2,248명으로 2.8%포인트 감축하여 선발한다. 대신 정시 모집은 2019학년도에 전체 모집 정원의 27.18%(874명)을 선발했던 것을 29.99%(963명)로 2.8%포인트 증원하여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 모집 인원의 변화를 살펴보면, 수시 모집의 논술 전형이 2019학년도에 670명을 선발했던 것을 543명으로 137명 감원하여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전형도 2019학년도에 400명을 선발했던 것을 390명으로, 실기 전형도 2019학년도에 427명을 선발했던 것을 417명으로 각각 10명씩 감원하여 선발한다. 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은 2019학년도에 843명을 선발했던 것을 898명으로 55명 증원하여 선발한다. 정시 모집 수능 전형도 2019학년도에 433명을 선발했던 것을 523명으로 90명 증원하여 선발한다.

다음으로 정시 모집에서 점수화하여 25% 반영하는 수능시험 영어 영역의 등급별 부여 점수를 250점 만점에서 100점 만점으로 변경하면서 등급 간 점수 차에 차등을 두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2019학년도에 1등급 250점, 2등급 240점, 3등급 230점, 4등급 220점, 5등급 210점, 6등급 200점, 7등급 190점, 8등급 180점, 9등급 170점으로 등급 간 점수 차를 10점으로 균등하게 부여했던 것을 2020학년도에는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4점, 6등급 80점, 7등급 76점, 8등급 72점, 9등급 68점으로 등급 간 점수 차에 차등을 두었다. 즉, 1등급과 2등급은 2점, 2등급과 3등급은 4점, 3등급과 4등급은 6점, 이하 등급은 등급 간 4점의 점수 차로 조정한 것이다. 이에 2020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이화여대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수능시험 영어 영역은 3등급 이내(원점수 70점 이상)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변화로는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전형의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적용하는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2019학년도에 2개 영역 등급합 4 이내(단, 고른기회 및 사회기여자 전형 5 이내)이었던 것을 3개 영역 등급합 6 이내(단, 고른기회 및 사회기여자 전형 7 이내)로 상향한 것과 그 동안 정시 모집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반영하지 않던 수능시험 영어 영역을 가산점 반영으로 1∼3등급 5점, 4∼5등급 4점, 6등급 3점, 7등급 2점, 8등급 1점, 9등급 0점을 부여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한 정시 모집에서 선발하는 예체능실기 전형 성악과의 학생 선발 방법이 2019학년도에 수능시험 40% + 실기고사 60%이었던 것을 수능시험 30% + 실기고사 70%로 실기고사 반영 비율을 높인 것과 수시 모집 예체능실기 전형에서 한국무용학과와 무용과의 1단계 선발 비율을 2019학년도에 5배수와 3배수이었던 것을 7배수와 2.5배수로 변경한 것도 변화로 들 수 있다.

이러한 변화를 제외하면 이화여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은 2019학년도와 동일하게 실시한다. 이화여대 2020학년도 입학전형을 모집 시기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시 모집】
학생부종합 39.95%, 논술 24.15%, 실기 18.55%, 학생부교과 17.35% 선발

이화여대는 2020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3,211명)의 70.01%에 해당하는 2,248명을 선발한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종합 전형이 898명으로 가장 많이 선발하고, 이어 논술 전형 543명, 실기 전형 417명, 학생부교과 전형 390명으로 선발한다. 

전체 수시 모집 정원(2,248명) 가운데 39.95%를 선발하는 학생부종합 전형은 미래인재 전형 833명, 고른기회 전형 50명, 사회기여자 전형 15명으로 선발한다.

이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미래인재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교과 영역 및 학교 활동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ㆍ자기소개서ㆍ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하는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고른기회 전형은 국가보훈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녀 등을 대상으로, 사회기여자 전형은 민주화운동 관련자, 직업군인, 다문화가정, 5년 이상 해외 파견 선교사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인재 전형과 동일하게 서류평가 10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기준을 적용한다.  

이때 서류평가는 학생부∙자기소개서∙추천서 등 제출 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학업역량 및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미래인재 전형의 경우 스크랜트학부(인문)는 국어ㆍ수학(나)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어야 한다. 또 의예과는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의 등급 합이 5등급 이내, 스크랜튼학부(자연)와 뇌ㆍ인지과학전공은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어야 한다.

고른기회 전형과 사회기여자 전형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ㆍ수학(나)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로 미래인재 전형보다 다소 낮은 기준으로 적용한다.

이화여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우선은 학생부 교과 영역과 학교 활동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진로 희망과 지원 모집단위를 기준으로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영역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런 다음 자기소개서 작성에 열의와 성의를 다해야 한다. 특히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기소개서 4번 자율 문항도 없으므로 자기소개서나 추천서에서 지원 동기와 함께 자신의 역량이 최대한 어필될 수 있도록 작성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래인재 전형이 경우 학생부 교과 성적 평균이 3등급 이하이면 서류평가로 이를 만회하기가 쉽지 않다. 지원 전략을 세울 때 이 점을 꼭 기억했으면 한다.

논술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24.15%에 해당하는 543명을 논술고사 70% + 학생부 교과 성적 3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모집단위에 따라 출제 유형에 차이가 있다. 인문과학대학과 사범대학 인문계 모집단위는 언어논술Ⅰ로 영어 지문을 제시하기도 한다.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언어논술Ⅱ로 통계자료, 표 등을 활용한 논리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포함한다. 그리고 의예과를 제외한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Ⅰ, 의예과는 수리논술Ⅱ로 출제하는데, 수학 교과 과정에서 3개 문항으로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100분 동안이다. 

30% 반영하는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ㆍ과학 교과 중 가장 좋은 성적순으로 상위 30단위로 산출한다. 교과목별 석차 등급 점수는 2019학년도의 경우 1등급 1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2점, 6등급 7.0점, 8등급 2.0점, 9등급으로 0점으로 반영했는데, 2020학년도도 이와 동일하게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비록 3등급 이하에서 등급 간 점수 차가 있긴 하지만, 전학년에서 성적이 좋은 30단위만을 반영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논술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에 의한 변별력은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결국 논술 전형은 논술 실력이 합격의 당락을 결정하는 셈이 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앞서 살펴본 미래인재 전형과 동일하다. 즉, 스크랜트학부(인문)는 국어ㆍ수학(나)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4 이내이어야 하고, 나머지 인문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이어야 한다. 의예과는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의 등급 합이 5등급 이내, 스크랜튼학부(자연)와 뇌ㆍ인지과학전공은 국어ㆍ수학(가)ㆍ영어ㆍ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5 이내, 나머지 자연계 모집단위는 3개 영역 등급 합이 6 이내이어야 한다.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대학에서 실시하는 모의논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화여대 논술 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더불어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이 결코 낮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수능시험 대비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교과 전형은 고교추천 전형으로 전체 수시 모집 정원의 17.35%에 해당하는 39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2019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2020년 2월 졸업예정자 포함)하고 3학년 1학기까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5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이어야 한다.

다만, 고등학교별로 추천 인원에 제한을 두고 있다. 2019학년도의 경우 인문ㆍ자연계열 구분 없이 고등학교별로 5명 이내이었다. 아울러 특수목적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일반고등학교 및 종합고등학교 전문계 교육과정 이수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및 비인가 대안학교 졸업(예정)자, 일반고등학교의 대안교육위탁 학생, 학생부 교과목별 석차 등급을 산출할 수 없는 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학생 선발은 학생부 교과 성적 80% + 면접 20%로 선발하며,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모집단위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교과 전과목을 전학년 100%로 산출한다. 교과목별 등급 점수는 1등급 10점, 2등급 9.6점, 3등급 9.2점, 4등급 8.6점, 5등급 7.8점, 6등급 7.0점, 7등급 5.0점, 8등급 2.0점, 9등급 0점으로 하위 등급으로 내려갈수록 등급 간 점수 차를 크게 두고 있다. 면접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인성, 자기주도성, 전공 잠재력 및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화여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교별 학교장 추천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우선 추천 대상자가 되는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반영 교과목별 성적 반영이 전모집단위에서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 교과 전과목을 반영하기 때문에 지원 가능한 성적대인지도 살펴봐야 한다. 면접도 20% 반영하므로 기출 문제 등을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실기 전형은 어학 특기자 60명, 과학 특기자 69명, 국제학 특기자 54명, 예체능실기 162명, 예체능서류 72명 등으로 모두 417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한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어학ㆍ과학ㆍ국제학 특기자 전형은 관련 분야에 우수한 역량과 활동 실적을 갖춘 자이어야 하고, 예체능실기 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통산 3학기 이상의 성적을 취득한 자이어야 한다.

학생 선발은 어학ㆍ과학ㆍ국제학 특기자 전형과 예체능서류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ㆍ활동보고서ㆍ증빙서류 등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서류평가 100%로 모집 인원의 4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 30%로 선발한다(단, 예체능서류 전형 디자인학부는 서류평가 100% 일괄합산으로 선발). 이때 서류평가는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학업 역량과 활동 우수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은 학업 능력과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층평가한다.

예체능실기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일정 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20% + 실기고사 80%로 선발한다. 이때 학생부 교과 성적은 국어ㆍ수학ㆍ영어ㆍ사회(역사/도덕 포함)ㆍ과학 교과에다 한국음악과는 음악 교과, 무용과는 체육(무용 포함) 교과, 조형예술학부와 섬유ㆍ패션학부는 미술 교과를 추가한 교과에서 상위 30단위를 산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예체능서류 전형에 한해서 국어ㆍ수학(가/나)ㆍ영어ㆍ사회/과학탐구(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이 8 이내인 것으로 적용한다.

실기 전형은 해당 분야에 대한 자질과 역량을 갖추고 있으면서 실적도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러한 능력이 있는지 살펴보고 지원 가능 여부를 가늠했으면 한다.

【정시 모집】
인문ㆍ자연계 수능시험 국어ㆍ수학ㆍ영어ㆍ탐구 각각 25%씩 반영 
 
이화여대는 정시 모집을 ‘가’군으로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수능 전형과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선발하는 예체능실기 전형, 그리고 정원외 특별 전형인 농어촌 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장애인 등 대상자로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 인원은 수능 전형 523명, 예체능실기 전형 260명, 농어촌 학생 전형 110명,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30명,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전형 25명, 장애인 등 대상자 전형 15명 등 전체 963명을 정시 모집에서 선발한다. 

학생 선발은 모집 계열에 따라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능시험 100%로 선발하고, 예체능 모집단위는 수능시험 40% + 실기고사 60%로 선발하되, 성악과만 수능시험 30% + 실기고사 7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반영 방법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국어 25% + 수학(나) 25% + 영어 25% + 사회/과학탐구 25%로 반영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 25% + 수학(가) 25% + 영어 25% + 과학탐구 25%로 반영하며,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국어ㆍ수학(가/나)ㆍ사회/과학탐구 중 선택한 2개 영역을 각각 50%씩 반영한다.

탐구 영역은 2과목 평균을 반영하되,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인문계와 예체능계 모집단위에서 사회/과학탐구 영역의 1과목으로 대체 가능하다. 활용 점수로는 국어와 수학 영역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탐구 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제인 영어 영역은 인문ㆍ자연계 모집단위는 점수화 반영으로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 4등급 88점, 5등급 84점, 6등급 80점, 7등급 76점, 8등급 72점, 9등급 68점으로 부여하고,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가산점으로 1∼3등급 5점, 4∼5등급 4점, 6등급 3점, 7점 2점, 8등급 1등급, 9등급 0점을 부여한다.

한국사 영역은 가산점 부여로 인문계 모집단위는 1∼3등급 10점, 4등급 9.8점, 5등급 9.6점, 6등급 9.4점, 7등급 9.2점, 8등급 9.0점, 9등급 8.5점을 부여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1∼4등급 10점, 5등급 9.8점, 6등급 9.6점, 7등급 9.4점, 8등급 9.2점, 9등급 8.5점을 부여하며, 예체능계 모집단위는 응시 여부만 확인한다. 

이화여대 정시 모집에 지원 가능한 수능시험 백분위 평균은 인문계 모집단위의 경우 국어․수학(나)․사회탐구(2과목) 영역의 백분위 평균이 95점 이상이면서 영어 영역은 1, 2등급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국어․수학(가)․과학탐구(2과목) 영역 백분위 평균이 94점 이상이면서 영어 영역은 1, 2등급이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