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수학'으로 과정중심평가 대비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4.05 11:05
  •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부터 모든 중학교에 '과정중심평가'를 적용해 수행과 서술형 평가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피아드교육(대표 양환주)이 운영하는 수학전문학원 유투엠이 '말하는 수학'으로 과정중심평가 대비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자 도입된 과정중심평가는 학습 결과가 아닌 학습 과정에서의 변화를 중심으로 한 평가방식이다. 즉, 학생이 어떤 지식을 알고 모르는지를 평가하기보단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수행과 서술형 평가가 도입·확대 시행된다.

    유투엠은 4가지 말하기 학습전략을 수학 수업에 도입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비롯해 발표력을 키워줌으로써 수행과 서술형 평가 대비를 돕는다. 구체적인 학습전략은 총 4가지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수학적 표현법으로 논리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질문식 수업', 학습의 이해도를 높여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거꾸로 설명하기'와 '또래 가르치기', 학습에 대한 적극성과 발표력을 키워주는 '토론 발표' 등이다.

    양환주 대표는 "서울시교육청의 과정중심평가 확대 방침은 우리나라에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주입식 교육을 타파하기 위한 시도"라며 "유투엠의 '말하는 수학'을 통해 과정중심평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에게 요구되는 창의사고력, 융합능력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