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5000여명 교육 실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4.0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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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이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현장훈련(OJT) 질을 제고하고 행정업무를 지원하고자 기업현장교사 3500명, HRD 담당자 1500명 등 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일학습병행 전담자 교육은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필수)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선택) ▲HRD 담당자 양성교육(필수)로 구분된다.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은 이러닝(15시간)과 집체교육 4일 등을 포함한 총 46시간 교육과정으로 ▲일학습병행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자격의 이해 ▲개념과 절차 ▲훈련과정 개발 실습 ▲역량평가 계획 수립 ▲현장훈련 전달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은 이러닝(21시간)과 집체교육 2일 등을 포함한 총 37시간 교육과정으로 ▲학습근로자 이해 ▲NCS 기반 역량평가 도구 설계와 개발 ▲상담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이뤄져 있다.

    HRD 담당자 양성과정은 이러닝(5시간)과 집체교육 1일 등을 포함한 총 12시간 교육과정으로 ▲NCS 기반 자격의 이해, 노동관계법, HRD-Net 활용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및 집체교육에 소요되는 교재비와 교육훈련비,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와 함께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사내훈련교사 역량향상 온라인 교육도 올해 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남 원장은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013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의 역량 강화와 산업현장의 NCS 기반 체계적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직종별 애로사항과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훈련 질 제고를 위해 연 2회 전국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인천 ▲수원 ▲천안 ▲광주 ▲대구 ▲부산 등 권역별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 등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