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넷, 대학생 봉사자들에게 교육콘텐츠 지속적 후원 다짐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9.03.15 16:03

- 사단법인 점프와 협력해 대학생 교사 3천여 명 후원
- 3년간 외국어 인강, MOS강의, MOS시험 응시권 등 교육콘텐츠 제공

  • / YBM넷 제공
    ▲ / YBM넷 제공

    YBM홀딩스(대표이사 회장 민선식)의 계열사인 YBM넷이 2016년부터 약 3년 동안 대학생 봉사자 3천 여명에게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YBM넷은 지난 2016년 사단법인 점프(JUMP)와 손잡고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교육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교사들을 후원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외국어강의와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강의, 그리고 MOS 응시권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9년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의 대학생 교사가 혜택을 받았다.

    대학생 교사로 활동했던 성기정 학생은 “YBM넷의 외국어강의를 지원받아 대학생활 내내 가장 큰 고민이었던 취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후배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도 YBM넷과 점프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을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로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YBM넷은 지난 2015년 (사)점프와 손잡고, 교육∙다문화 분야의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많고 문제해결 능력이 우수한 청년인재 4명을 선발해 후원하는 점프 펠로우(Jump Fellow)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분야별로 선발된 펠로우 4명에게 각각 40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했고 선발된 펠로우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재환 YBM넷 대표이사는 “교육을 통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사)점프와 손잡고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교육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청년과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