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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북적… 지난해 항공 교통량 역대 최다

최지은 기자

2019.01.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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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4500대… 日 평균 2204대
'한국~제주·동남아' 가장 인기

지난해 우리나라 하늘길을 이용한 항공기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31일 "2018년 우리나라 항공로를 운항한 항공기는 80만4500여 대로 전년보다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2204대의 항공기가 우리나라의 하늘길을 날아다닌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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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대기 중인 비행기. / 조선일보 DB

지난해 우리나라 항공로를 통과해 다른 나라로 간 항공기는 55만6000여 대로 작년보다 8.0% 많아졌다. 국내선은 24만9000여 대로 0.1% 감소했다.

항공 교통량은 최근 5년 동안 오름세다. 2014~2016년 항공 교통량은 매년 전년도보다 7.0%, 7.9%, 9.4% 증가했다. 2017년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로 증가세가 3.3%로 둔화했다가 2018년 5.3%로 다시 올랐다.

가장 붐볐던 항공로는 '한국~제주·동남아' 구간이다. 하루 평균 783대가 이 길을 이용했다. 전년 대비 8.0% 올랐다. '한국~중국·유럽' 구간이 427대로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국내 저비용 항공사의 급속한 성장 등이 항공 교통량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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