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북·드론 콘텐츠 활용해 컴퓨팅 사고력 교육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9.01.28 08:46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컴퓨팅 사고력 교육 부문|코딩앤플레이

  • /코딩앤플레이 제공
    ▲ /코딩앤플레이 제공
    ㈜코딩앤플레이가 '2019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 컴퓨팅 사고력 교육 부문에서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

    컴퓨팅 사고력은 마치 컴퓨터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단순화하고 논리적,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컴퓨팅 사고는 모든 사람이 갖춰야 할 능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코딩앤플레이는 컴퓨팅 사고력 교육 전문기업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관련 콘텐츠를 자체 기획하고 개발했다. 다년간의 교육 경험으로 현재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센터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유초중등생에게 컴퓨팅 사고력 교육을 하고 있다.

    코딩앤플레이의 콘텐츠는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분석하고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피지컬 컴퓨팅을 경험하게 하는 것은 물론, 문제를 분해해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방식에 집중해 체계적으로 커리큘럼이 개발됐다.

    먼저 5·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프리스쿨 프로그램은 교육부의 누리과정 운영지침과 소프트웨어교육의 컴퓨팅 사고력 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주니어프로그램 역시 교육부의 소프트웨어교육 운영지침의 컴퓨팅 사고력 교육 목표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전국의 센터와 학원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주니어프로그램에서 활용하는 스토리북은 일반 교육 동화가 아닌 탄탄한 스토리와 신선한 소재로 컴퓨팅 사고력을 이끌어내 인기가 높다. 비주얼 언어 중 하나인 MIT의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토리북과 언플러그드북, 워크북으로 나눠져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돕는다.

    다음 달에는 드론을 활용한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크래치 프로그램을 활용해 알고리즘을 작성하고 나서 드론에 출력하는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알고리즘을 작성하며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4권으로 구성돼 전국의 센터와 학원 등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