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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 산학협력단(단장 안수연)은 (재)군포문화재단, (사)AGU(안양군포의왕)벤처기업협회와 함께 메이커문화확산사업-지역 메이커 네트워크 기반 복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K-AGU 프로젝트’라는 과제명으로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1억 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K-AGU 프로젝트’는 ‘초막골 중심의 산천예찬 생활문화예술 창작 메이커 활동’과 ‘안양군포의왕 소재 사업장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메이커 활동’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군포, 안양, 의왕 지역의 주민동호회 10곳에서 100여 명과 AGU벤처기업협회 임원 30명 등 130여 명이 이 프로젝트에 참가했다. 이들은 워크숍 12회와 전시 3회 등의 활동을 통해 ▲벤치메이킹 ▲가죽업사이클링 ▲사진메이킹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스타메이커 등의 사업을 구체화 시켰다.
이에 12월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계원예대 미술관 KUMA에서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총 성과 전시회와 우수메이커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군포문화재단 한우근 대표이사와 군포안양의왕 지역 연합동호회 50여 명, AGU벤처기업협회 김백선 협회장과 임원 등 20명, 의왕시·군포시·안양시 관계자와 계원예술대학교 권영걸 총장 외 보직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군포문화재단 소속 동호회에서 만든 벤치, 가죽 작품, 산천예산 전시작품, 창작활동 사진작품과 AGU벤처기업협회의 가죽 작품, 폐플라스틱 작품, 폐플라스틱 몰딩 조명제품 그리고 계원예술대학교의 폐가죽 업사이클링 소품, 3D프린터 폐필라멘트, TPU 악세사리 제품 등 175점이 전시됐다.
오프닝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벤치메이킹 부문–정숙영(행복한 민화 동호회) ▲가죽업사이클링 부문-김진형(안다미로 동호회) ▲사진메이킹 부문-선종훈(사진잘찍고싶다 동호회)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부문-남상수((주)모든테크) ▲스타메이커 부문-이영식(군포도자문화협회) 등이 우수작으로 뽑혔다.
계원예대, 지역 현안과 이슈 고민하고 창작활동 지원하는 메이커문화확산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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