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형 시티파크 '플레이즈 라운지' 오픈 1년 만에 5만여 고객 방문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12.13 10:00
  • / 플레이즈 에듀테인먼트 제공
    ▲ / 플레이즈 에듀테인먼트 제공
    서울숲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도시형 시티파크인 '플레이지 라운지'가 오픈한 지 1년 만에 5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2월에 오픈한 플레이즈 라운지는 주식회사 플레이즈 에듀테인먼트(대표 최정대)가 만든 두 번째 문화공간이다. 대근육 발달 중심의 놀이기구와 감성발달 인터렉티브 콘텐츠, 자체 식음료 브랜드와 파티룸 등의 다양한 구성으로 인기가 높다.

    플레이즈 라운지는 '힐링'을 콘셉트로 화이트와 정제된 파스텔 색상으로 인테리어를 꾸몄다. 안전과 기능을 고려한 공간구조는 고객의 자연스러운 동선을 이끌어 아이들의 쾌적한 이용을 돕고, 높은 천정과 트인 공간구조는 보호자의 여유로운 휴식 분위기를 조성한다.

    플레이즈 라운지의 놀이공간은 최정대 대표가 만든 첫 번째 문화공간인 '플레이즈 파크'의 20만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근력, 지구력, 균형감각 등 신체 기능을 발달시키는 놀이기구는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놀이방법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IoT 조명제어 기술이 결합한 트램펄린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아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 특히 매 정각 진행되는 라이트 타임(Lightning Time)은 아이들과 보호자를 아우르는 시청각 효과를 더해 새로운 가족 놀이문화로 사랑받고 있다.

    전문 파티플래너가 기획하는 맞춤형 생일파티는 고객의 콘셉트에 맞춘 감각적인 기획과 공간 구성을 제공한다. 매일 생일파티가 진행될 만큼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하는 부모에게 인기다.

    최정대 대표는 플레이즈 라운지 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일상으로 향유하고 싶은 여가문화 공간을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는 글로벌 에듀테인먼트 리더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국내 문화공간 구축 및 서비스 경험과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내년에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등 세계 진출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