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전국여자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12.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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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인여대 제공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전국 여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경인여대 학생들로 이뤄진 6개 팀 가운데 4개 팀이 상을 받았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찰리Bomb, 웨딩미니어처, ‘꿈’틀 꿈틀 등 3개 팀은 은상, 3D Printkit&up-Cycling 팀은 동상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종로구청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전국 7개 여대에서 온 37개 팀, 111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본선에는 18개 팀 62명이 실력을 겨뤘으며 이 중 9팀이 상을 받았다.

    학생들과 경진대회를 함께 준비한 김재훈 경인여대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성과에 대해 “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창업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인여대는 특강과 캠프,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의 창업을 돕고 있다. 김 처장은 “다수의 재학생이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능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