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4차 산업혁명 대응 위한 ‘스마트 팩토리’ 첫 삽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10.17 17:44

- 내년 2월 완공… 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융합 가능

  • 17일 열린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 기공식/코리아텍 제공
    ▲ 17일 열린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 기공식/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 기공식을 진행했다.

    17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는 내년 2월 말 완공 예정이며 건축면적 980.09㎡, 지상 1층 규모의 건물이다. IOT(사물인터넷)‧AI(인공지능)‧빅데이터‧FMS(유연 생산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생산라인과 요소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모듈 실습공간으로 구성됐다.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첨단 요소기술이 융합돼 일련의 생산과정(주문‧자재검사‧조립‧완제품 평가‧포장‧출하)에 대한 실습교육 및 시연이 가능하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코리아텍 스마트 팩토리는 국내 대학 중 최대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라며 “분야별 전문지식과 융합능력 등을 보유한 고숙련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