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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따라잡기] 美 음악상 휩쓰는 방탄소년단… 남은 건 그래미뿐

하지수 기자

2018.10.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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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기 소셜 아티스트' 수상
국내 가수 최초 타임지 표지 모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상을 받는 진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방탄소년단은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인기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인기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홈페이지와 트위터에서 이뤄진 투표로 수상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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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공연 중인 방탄소년단. / 뉴시스

방탄소년단은 아리아나 그란데, 카디비, 숀 멘디스 등 쟁쟁한 가수를 제치고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한국 그룹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 유럽 투어 일정으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방탄소년단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가운데 두 곳에서 수상자 목록에 올랐다.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 ▲그래미 어워즈다. 앞서 지난 5월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상을 거머쥐었다. 이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을 차지한 우리나라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남은 시상식은 그래미 어워즈 하나뿐이다.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지난달 25일 미국 유명 토크쇼인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해 '그래미 어워즈에 가는 것'을 다음 목표로 꼽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내년 2월 10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우리나라 가수로는 최초로 미국 타임지 글로벌판 표지 모델이 됐다. 타임지는 10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탄소년단 모습이 담긴 글로벌판 표지와 이들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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