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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3.20대 1…최근 3년 중 가장 높아

오푸름 조선에듀 기자

2018.10.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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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학원하늘교육 ‘2017~2019 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분석’ 발표
-“학령인구 감소에…선발인원 줄인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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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 지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3.20대 1로, 최근 3년간 경쟁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대상 임용시험 경쟁률은 3.34대 1을 기록해 전년보다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2017~2019 서울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분석’을 11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학년도 서울 지역 공립 초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은 3.20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올해 경쟁률은 앞서 지난 2017학년도 2.13대 1과 2018학년도 2.78대 1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응시자 중 일반 대상 임용시험 경쟁률은 3.34대 1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경쟁률인 2.88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대상 임용시험 경쟁률은 1.28대 1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했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올해 서울 지역 초등교사 임용 시험 경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최근 들어 서울 지역의 초등학교 학령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기 때문” 이라며 “학령인구 감소 추세를 반영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임용 인원은 385명으로 전년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올해는 전년보다 15명이 더 줄어든 370명을 선발하지만, 지원자는 전년대비 10.9% 증가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 지역 초등학생 수는 2002년부터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서울 지역 초등학생 수를 연도별로 비교해보면 2001년 76만 2967명에서 2018년 42만 4800명으로 매우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 지역 초등교사 임용시험의 제1차 시험은 내달 10일 시행되며,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AㆍB 과목을 치른다. 제2차 시험에서는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교수ㆍ학습과정안 작성,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 실연, 영어수업 실연 및 영어 면접 등을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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