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추민규의 입시돋보기] 스스로 답을 찾는 스토리 면접

조선에듀

2018.10.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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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의 답은 무엇일까. 누구나 쉽게 답을 찾고 스스로 해법을 요구하는 유형의 면접은 많다. 하지만 생각의 차이는 다르다. 솔직히 스스로 답을 찾는 것도 사례나 객관적 중심에서 본인을 드러내려는 의도적인 화두가 전부다. 그게 답이 되고 자신만의 논리적인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수험생이 늘면서 면접의 중요성이 차츰 커지고 있다.

멍하니 답을 찾는 면접은 이미 틀에서 벗어난 느낌을 준다. 이에 스스로 답을 찾으려는 끈기와 자신만의 색깔이 필요하고 그것에 맞게 스스로 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즉 스스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는 능력배양과 주위 사람들을 활용한 반복 학습이 착한 면접이라 하겠다. 또한 말하기 방법을 익히는 학습이 중요하고 동시에 질문을 받아넘기는 습관이 필요하겠다.

이처럼 답을 찾는 면접이란 힘든 과정이다. 자신의 과거를 이미 파악하고 스스로 준비된 학생임을 밝혀야 하는 등 훈련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훈련은 말하기 방식이 아니라 대화하는 느낌이 중요하다. 이는 면접의 유형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나 수험생이 갖춰야 할 마음가짐에서 제일 우선시 되어야 한다.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새의 답변은 위험한 발상이다. 솔직한 마음가짐을 보여야 하기 때문에 짧고 명쾌한 말투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그대로 드러내려는 자세가 중요하겠다. 결국은 대답 속에서 찾으려는 수험생의 인재상이 중요하다. 이는 수험생이 준비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에서 찾을 수 있는데 주의 깊게 살펴보는 등 관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흔히들 학생부종합전형을 힘든 싸움이라 한다. 준비된 자료에서 벗어난 답변은 동문서답이 되고, 스스로 만든 답변은 과장된 표현이 아닐까 걱정이 앞선다. 또한 보수적으로 포장될 수 있는 위험성도 주의해야 한다. 결론은 가볍고 경쾌한 말투 연습이 필요하고, 스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더불어 증명된 해답은 아니지만 뭐니 뭐니 해도 면접은 숨김없는 답변이 좋아야 한다.

자기소개서가 엉망이라 고민하는 학생도 이젠 거침없이 준비된 수험생이 되어야 한다. 준비하는 자의 몫은 반복이고, 연습이다. 아무리 좋은 답안도 듣는 이의 귀에 멈춤을 주는 것보다야 쉽고 깔끔한 느낌을 전달하는 그 자체가 좋은 답안이 된다는 믿음을 갖자. 그래서 멀리서 답을 찾는 버릇은 주의해야 한다. 더 나아가 전공 서적이나 전공 관련한 이슈에 관심을 갖는 것도 요령이다.

어차피 피 할 수 없는 면접이라면 즐기면서 하는 것은 어떨까. 기출문제나 예시문제를 만들어 스스로 준비하려는 자세와 주위 친구나 부모님을 통한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답은 스스로 찾는 것과 주위 도움을 받아서 약간의 수정을 통하여 반복 연습하면 더 좋은 답안이 될 수 있다. 잊지 말자. 면접은 스토리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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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포스트에 실린 외부 필진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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