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가 오는 28일까지 수시모집을 한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정원 1473명 중 91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학과는 ▲자연과학계열의 호텔조리과, 애완동물과, 뷰티아트과, 식품영양과 ▲보건계열의 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4년제) ▲인문사회계열의 경영과,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호텔경영과, 상담아동청소년과 ▲공학계열의 인터넷정보과, 자동차과, 소방안전관리과다.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유명한 서정대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997명이 각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다. 취업률은 74%(2017년 교육부 발표)로 서울과 경기북부지역 전문대(나군) 중 1위를 기록, 매년 취업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4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총 73명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했다. 소방공무원 외에도 국가직, 경찰직, 교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합격자도 증가하고 있다.
유아교육과는 2017년 취업률이 90%를 넘기며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호텔조리, 호텔경영, 항공관광 등 관광계열 학과들의 수도권 특급호텔 취업자 수도 전국 1위를 차지해 취업의 질도 빠르게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격증 외에 공인 스펙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내외 경진대회 입상 성적도 전국 전문대 중 최상위 수준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국제대회에서만 무려 1060명이 입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교육여건 개선으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하는 재학생이 꾸준히 늘어 올해 재학생의 심화과정 진학률 90%를 넘겼다.
서정대 관계자는 “신입생들은 입학과 동시에 자격증 취득과 공무원 시험 대비 등 취업을 위한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며 “학생들이 원하는 교육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교육의 질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직업교육 명문’ 서정대, 오는 28일까지 수시모집 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