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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명소 여행하며 자연과 역사 교육까지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8.09.05 10:13
  •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된 조선에듀 투어 ‘미서부 실리콘밸리 교육여행’ 3기에서는 미국 서부 지역 여행의 필수 코스인 그랜드캐니언과 후버댐을 방문했다. 미국 서부의 명소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여행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국내와는 다른 자연을 감상할 수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는 바로 그랜드캐년. 유네스코에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10개 중 하나로 선정 될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그랜드캐년은 콜로라도 강의 급류가 그 일대의 고원들을 깎아 만들어낸 거대한 협곡이다. 그 장엄한 경관을 관찰할 수 있는 포인트들 중, 사우스림의 마더 포인트와 이스트림의 데저트 뷰포인트를 방문했다.

    살아있는 지질학 박물관 그랜드캐년의 형성과정과 지질학적 구조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데저트 뷰포인트에서는 워치타워에 올라 그랜드캐년 협곡 사이로 흐르는 콜로라도 강줄기까지 한눈에 담았다.

    자연이 만든 최대의 걸작이 그랜드캐년이라면, 후버댐은 인류가 만든 최대 규모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후버댐은 대공황 시대에 건축되어 20세기 공학건축기술 최대의 업적으로 불리며 영화 ‘트랜스포머’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애리조나 주와 네바다 주를 잇는 마이크 오칼라한-팻 틸만 기념교 위에 올라 사진으로만 보았던 후버댐을 직접 관찰했다. 대공황을 타개하기 위한 노력과 콜로라도 주를 비롯한 6개 주에 전기와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는 후버댐 건설에 얽힌 역사와 의의를 배울 수 있었다.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교육여행’에서는 미국 서부의 명소들뿐만 아니라, 실리콘밸리의 세계적인 IT 기업을 견학하고, 스탠포드 대학, UCLA 등 명문대학교 탐방일정과 교육컨설턴트 이병훈 소장과의 멘토링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높은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코스들로 진행되고 있다.

    미국 서부 실리콘밸리 교육여행 3기는 7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8박 10일간 진행되었으며, 오는 겨울방학 4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여행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조선에듀 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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