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국토발전전시관(관장 박민우)은 청소년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슬기로운 드론 생활’을 운영한다.

드론은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로서 항공촬영, 물품배송, 재난 감시 및 대응, 건설 과정 관리,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등과 같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미래 국토 기술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주역인 어린이(초등4~6학년)를 위해 드론 기본 개요, 활용 분야 및 사례를 학습하며, 드론 관련 진로 및 직업 탐색, 현재‧미래의 활용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드론 조종 및 조립 실습 등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국토발전전시관 홈페이지 교육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교육기간은 8월 8일부터 22일까지로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4회 수업으로 회당 24명 선착순 마감된다.

국토발전전시관은 전시와 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국토‧교통의 개발 및 발전사, 미래국토 기술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전시관으로서, 이번 여름 방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국토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국토발전전시관의 교육프로그램 정보는 전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