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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대입진학정보설명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 측은 상담 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역점을 두고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과 상담을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별 입학상담 ▲대학 입시설명회 ▲맞춤형 1:1 진학상담 ▲진로체험부스 운영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맞춤형 대입상담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 ‘대학생 전공상담 부스’에서는 대교협 소속 대학생 전공 멘토단 12명이 6개의 부스에서 전공 관련 학과 및 학습, 진로 등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 행사에는 순천향대를 비롯해 대전 충청권 대학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 등 전국 54개 대학과 유관기관 한국장학재단까지 총 55개의 기관이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의 74.2%인 1876명을 뽑는다.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순천향대, 전국대학박람회·입시진학설명회 참가 '문전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