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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평가센터,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 1회 수상자 발표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2018.07.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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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ㆍ금상 수상자 “매주 15권 독서가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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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빈, 박휘성 학생/ 한국교육평가센터 제공

교육평가전문기업인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지난 4월 시행된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를 통해 총 36명의 전국단위 수상자를 비롯해 지역단위 학력수상자와 과목별 학력우수상 수상자를 12일 발표했다.

그중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농촌지역인 경기도 양평군 소재 초•중학교에서 전국 기준 대상‧금상을 차지한 박유빈ㆍ박휘성(경기 양수중) 학생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얻은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

이 두 자녀의 부모님은 “대도시에서 떨어진 곳에서 생활하다보니 두 아이는 유치원은 물론 학원도 전혀 다녀본 적이 없다. 대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텔레비전을 없애고 대신 책을 가까이 둬 언제든 읽을 수 있도록 했다”며 “특히 가까운 도서관에서 매주 약 15권의 책을 빌려와 언제든 원하는 때에 읽을 수 있도록 하면서 많은 독서량이 폭넓은 사고와 이해력을 갖추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전국 초∙중학생 학력평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우연히 평가 마지막 날 알게 됐다고. 대도시에 사는 다른 학생들과의 격차를 알고 싶어서 응시했다. 이들은 “별다른 준비 없이 바로 시험을 보아서인지 학교시험과 다른 유형의 문제들이 당황스러웠지만 평상시 실력을 알 수 있게 돼 좋았다”며 “다시 한번 도전하고 싶은 아쉬움에 다음 평가도 참여하려고 하는데 특히 상세한 문제해설과 평가결과 피드백이 공부하는 데 있어 많은 동기부여가 됐다”고 했다.

앞으로 과학고에 진학해 엘론 머스크 같은 과학기술분야에서 세계적인 CEO가 되는 것이 박유빈, 박휘성 학생의 꿈. 요즘은 그래서 수학과 과학공부에 비중을 많이 두면서 문제풀이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평소 좋아하고 관심 있는 국내의 과학기술들을 영어로 번역하여 소개하는 홈페이지를 스스로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이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지혜와 지식, 경제적인 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 아무도 가지 않는 길을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청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부모님은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며 성장해 가는 두 자녀가 대견하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며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지 않도록 부모로서도 노력할 것”이라며 마무리 말을 전했다.

두 학생의 평가 성적과 학습과정을 분석한 김진수 한국교육평가센터 대표는 “두 학생은 어릴 때부터의 독서 습관으로 뛰어난 이해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학 과목에 대해서는 수학관련 도서 읽기와 초등 5‧6학년 올림피아드 문제 제공을 통해 난도 높은 문제에 대한 경험을 쌓음으로써 문제 해결 능력을 높여야 한다”며 “또한 과학의 경우에는 과학 관련 도서읽기뿐만 아니라 상위학년 교과서, 자습서를 읽으며 개념을 정리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적인 지식과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육평가센터는 전국 소재의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학력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를 통해 자신의 학습위치와 학습 방법을 찾고 4차 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7월 7일(토)부터 22일(일)까지 7월 전국 학력평가를 시행 중에 있으며 학원에서도 오프라인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지역평가센터를 모집 중이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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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수상자 명단 / 한국교육평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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