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하계 방학을 맞아 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지도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처에서 주관해 교원, 조교,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강의, 실습, 평가의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진도지도사 1급과정은 ▲상담역량강화 ▲상담이론과 상담프로세스의 이해 ▲검사도구의 이해 ▲NCS이해와 진로활동 소개 ▲상담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이해 및 정보검색 방법 ▲실전 취업지원 전략 ▲자격시험 및 수료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진행되는 심리상담사 1급(자격증)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심리상담 이론 ▲심리검사 ▲상담스킬 ▲상담종합실습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상담사, 진로지도사와 같은 전문 인력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정국 계원예술대학교 학생처장은 “계원의 제2차 진로교육 5개년 계획, 대학 기본역량진단 및 재정지원사업 등 다른 교육정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