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청소년의 꿈과 진로 찾기가 시작된다!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8.07.10 14:15
  • 국내 최초 고교완전자유학년제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이하 벤자민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벤자민인성영재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과 진로를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7월 21일 서울국학원과 8월 11일 충남 천안시 홍익인성교육원에서 개최된다.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방학 기간에 힐링을 하면서 자신도 몰랐던 나의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나에게 맞는 꿈과 진로를 찾아보는 체험형 꿈·진로 캠프다. 벤자민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교육과정을 1년 과정으로 압축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캠프는 1일 과정으로 진행되며, 뇌과학 측면에서 10대의 뇌 이해하기, 뇌활용능력과 집중력·몰입력을 키우는 방법 체험, 협력과 창의를 통한 성공 시냅스 만들기, 인내와 책임의식을 키우는 한계도전, 소통과 포용력을 키워주는 사랑주기, 감정정화하기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프의 전체 과정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연구개발한 뇌교육 5단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주입식 교육으로 해결되지 않는 창의성 발현과 소통·협력 능력 등 미래 역량을 직접적인 경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신 안에서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캠프는 지금까지 지난 2014년부터 99회 진행을 통해 2,440명이 참가해온 벤자민캠프는 중3부터 고2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인성영재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