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친환경 수소 버스, 내달부터 서울 시내 달린다

장지훈 기자

2018.07.0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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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도입… 도로 정화 기능도

오염 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수소 버스가 국내 최초로 다음 달부터 서울 시내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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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제공

서울시는 중구 숭례문과 서초구 염곡동 구간을 오가는 405번 버스 노선에 현대자동차가 제공한 수소 버스 1대를 다음 달 중 투입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수소 버스는 수소가 산소와 결합할 때 발생하는 전기에너지를 동력으로 움직인다. 일산화탄소, 탄화수소, 질소산화물 등 배기가스 유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데다, 고성능 공기정화필터로 도로의 미세 먼지를 정화하는 기능도 있다. 우리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수소 버스를 1000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도 수소 버스 상용화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일본은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수소 버스 50대를 도입할 예정이고, 'CHIC (Clean Hydrogen In European Cities)'라는 이름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영국 등 유럽 8개국은 2020년까지 수소 버스 1000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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