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김세영 LPGA 신기록 세우고… 추신수 올스타전 출전하고

하지수 기자

2018.07.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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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최다 언더파·최저타 기록
추, '47경기 연속 출루'도 달성

해외에서 뛰고 있는 우리나라 스포츠 스타들이 9일(이하 한국 시각) 잇따라 기쁜 소식을 전했다. 주인공은 프로골퍼 김세영(25)과 야구선수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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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쪽부터) 김세영과 추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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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은 이날 미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 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작년 5월 로레나 오초아 매치플레이 이후 14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이번 승리가 더 값진 건 김세영이 LPGA 투어 72홀 경기 최다 언더파, 최저타 신기록을 세웠기 때문이다. 언더파란 기준 타수보다 적은 타수로 공을 홀에 넣는 일이다. 특히 LPGA 투어에서 30언더파를 넘긴 우승자는 김세영이 유일하다. 기존 최고 기록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2001년 작성했던 27언더파였다.

추신수도 겹경사를 누렸다. 추신수는 9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공개한 2018 올스타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MLB 올스타전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는 건 2001년 박찬호, 2002년 김병현 이후 세 번째다. 박찬호와 김병현은 투수였으며, 한국인 선수가 야수(내야수와 외야수를 통틀어 가리키는 말)로 올스타에 선발된 건 추신수가 최초다.

같은 날 그는 '47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달성했다.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단일 시즌 최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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