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외국인 학생 위한 범죄예방교육 개최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06.1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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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원대 제공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지난 5일 ICT융합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범죄예방교육은 외국인 학생들에게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을 제시해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유학생활을 하는데 범죄 발생 및 피해를 줄이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본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간이었으며, 외국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례로 간접 경험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수원대는 "그동안 화성시 서부경찰서 뿐만 아니라 여러 관내 기관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줬다"며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다음 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