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억 서경대 혁신기획처장, ‘2018 INAK 사회공헌대상’ 수상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05.31 18:41
  •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기획처장. /서경대 제공
    ▲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기획처장. /서경대 제공
    구자억 서경대학교 혁신기획처장 겸 (사)한중교육교류협회장이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신협’)가 수여하는 ‘2018 INAK 사회공헌대상’ 한류문화부문 한류문화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신협은 “구 처장이 한중 간 우호 증진 및 교육 교류의 확대와 함께 양국의 교육문화 상호 확산 및 발전에 공헌한 바가 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INAK 사회공헌대상’은 국가발전부문, 경제부문, 교육부문, 국회의정부문, 과학부문, 법률부문, 보건의료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한류문화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구 처장 외에 설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유재중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이사,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회장, 문상주 비타에듀 회장, 김동신 (주)다우케이아이디 대표이사, 정연만 전 환경부 차관, 엄재현 포레스팅 대표이사 등이 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달 5일(화)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INAK 사회공헌대상’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사람으로서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 데 귀감이 되며 사회적 약자의 권익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써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 및 기관이나 단체 등을 각계의 추천을 받아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대신협 ‘상(賞) 심사위원회’는 대신협 내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 조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검증작업을 진행하며, 1차 검증작업을 토대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2018 INAK 사회공헌대상’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구 처장은 한중 수교 이후 중국 베이징사범대학에서 유학한 1세대 유학생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기관평가센터 소장, 교육연구국제협력센터 본부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중국유학교우총연합회 회장, 한중교육교류협회 회장, 한중미래전략포럼 회장, 중국 칭화대 초빙교수 등을 맡아 한중 관계의 개선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서경대에서 혁신기획처장, 서경혁신원장, 인성교양대학장, 대외협력본부장 등으로 재직하면서 교육혁신 및 대학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또 국가 수준의 학교평가 및 컨설팅 연구, 교원양성기관평가 연구, 국제비교 연구 등 약 100건의 연구업적 및 30여 권의 저서를 보유했으며, 국민훈장 석류장, 대통령 표창, 2017 대한민국 비전리더대상, 제9회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 천마문학상 등을 수상한 학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