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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소녀' 잃어버린 조각, 반세기 만에 터키로 반환

문일요 기자

2018.05.1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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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 가지안테프의 제우그마 모자이크 박물관에 전시된 ‘집시소녀’./ 아나돌루통신 연합뉴스
터키의 모자이크 유물 '집시소녀'의 잃어버린 조각이 반세기 만에 고국으로 돌아온다.

15일(현지 시각) 터키 아나돌루통신은 "미국 볼링그린 오하이오주립대학이 지난 14일 터키 남동부 상징인 모자이크 유물 12점을 반환하기로 터키 정부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반환 목록에는 '집시소녀'의 일부 조각이 포함됐다.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상대방을 응시하는 소녀의 얼굴을 표현한 이 작품은 모자이크 유물 중에서도 수작으로 꼽힌다.

모자이크 유물로 유명한 터키 제우그마는 20세기 대대적인 도굴과 약탈로 인해 수많은 작품이 국외로 빠져나갔다. 집시소녀의 모자이크 패널 일부도 50여 년 전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시소녀 조각들은 이르면 올해 안에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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