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초중등생도 창업교육 한다…온오프라인 체험교육 플랫폼 확대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2018.05.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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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에서 가상회사 만들어 창업 활동 체험
-지역 창업체험센터 전년보다 2배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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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시스템 갈무리 / 교육부 제공
고등교육 현장에 이어 초중등교육 단계에서도 창업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산된다. 특히 이번 달부터 초중고교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창업체험을 할 수 있다.

이를 포함해 교육부는 2018년부터 초중등 학생의 창의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체험교육을 전국으로 확산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고등교육 단계 이후에 집중됐던 창업교육을 초중등교육 단계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소년이 도전(기업가)정신과 창의성, 문제해결력을 갖춘 혁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27일에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학생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창업체험교육의 전국 확산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초중고교생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창업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확대한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기존 중고교 학교 단위로만 사용 가능했던 ‘청소년 기업가체험 프로그램’(YEEP)을 초중고교생과 교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가상 창업체험’ 기능을 신규로 탑재해, 학생들이 가상 기업을 설립하고, 개인별 역할에 맞는 활동을 하며,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형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는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체험교육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역사회 스타트업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창업체험센터’를 공모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전국 10개소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하게 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사회 문제해결형 프로젝트 등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학교 수업 기반의 창업체험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7개 창업체험교육 교사연구회 운영을 지원하고, 창업체험교육 관련 지식채널 e 콘텐츠 26종(EBS),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을 활용한 가상체험 콘텐츠 5종을 제작해 보급한다.

또한 학생 동아리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와 교원 대상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실시해 현장의 창업체험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등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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