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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총장 김기영·한국기술교육대)은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사람·노동 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2018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불러올 노동환경 변화를 사람·노동 중심의 평생직업능력 개발체제로 극복할 방안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의 축사에 이어 '4차 산업혁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주제로 어수봉 코리아텍 HRD전문대학원장의 기조강연 등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회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철희 한국직업능력개발원 고용능력평가연구본부장의 '디지털시대 고용과 평생직업능력개발', 최보영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의 '직업교육마스터 플랜 수립 방향', 권오영 코리아텍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의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위한 온라인 직업교육·훈련 플랫폼' 발표가 진행된다.
2부는 '디지털 시대의 사람중심 일자리와 청년고용'을 주제로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부원장의 '디지털전환의 노동시장 영향과 대응', 강기호 코리아텍 일학습병행대학 학장의 '청년고용 안정화를 위한 일학습병행의 성과와 과제', 전승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의 '4차 산업현명 시대를 대비한 일학습병행제' 발표가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어수봉 코리아텍 HRD전문대학원장의 사회로 김상용 고용노동부 일학습병행정책과장, 박종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학습병행제성과관리지원센터장,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고용서비스전략실장, 김동열 한국기계산업진흥회 HRD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토론한다.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혁신의 확대는 산업구조와 국가시스템 뿐 아니라 개인의 삶에 혁신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포럼은 이런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국가 차원의 직업능력개발체제로 극복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텍, 4차 산업혁명 노동환경 핵심 축 ‘평생직업능력개발’ 포럼 연다
- 16일 국회의원회관서 정책·연구·현장 전문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