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야외 활동 잦은 봄철, 10대 남아 골절 사고 많아

하지수 기자

2018.04.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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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헬멧 등 안전 장비 착용해야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에 뼈가 부러지는 골절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14세 남자 어린이의 골절 사고 발생률이 높았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골절로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219만7102명, 2016년 223만2230명, 2017년 230만7828명으로 매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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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는 3~6월에 환자 수가 두드러졌다. 2016년 기준 2월에 31만명이었던 환자 수는 3월 약 33만5000명, 4월 33만8000명, 5월에는 35만3000명으로 늘었으며, 6월에 35만700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특히 봄철 남자 어린이의 골절 사고가 빈번했다. 2016년 4월 진료 환자를 기준으로, 남자는 10~14세(1만9000명)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했다. 같은 기간 여성은 55~ 59세(1만4000명)에서 골절 환자가 가장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아동 골절 환자의 15~20%는 성장판 손상을 입는다"며 "골절 부상을 막으려면 야외에서 자전거, 보드 등을 즐길 때 무릎·손목 보호대와 헬멧 등 안전 장비를 착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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