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과정’ 모집
조선에듀 교육정보팀
기사입력 2018.02.20 11:47
  •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원장 김성한)이 베트남과 아세안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

    베트남 아세안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과정은 고려대 국제대학원이 기존 과정을 철저히 분석한 뒤 개선·보완해 마련한 과정이다. 특히 최근 베트남 및 아세안 동향과 국제 상황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현장감 있는 수업이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지역 외교관을 비롯해 지역 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의 탁월한 강의를 통해 최적의 비즈니스 방향성을 발견할 수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서 국내 기업의 베트남·아세안 진출 전략을 학습하고 사업 전략의 이해를 통해 국내 최고의 베트남·아세안 지역 전문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이 이 과정의 궁극적 목표다.

    김성한 고려대 국제대학원장은 “현 상황을 새로운 기회라고 판단해 베트남 아세안 과정을 개설했다”며 “‘제2의 차이나’라 불리는 베트남을 포함해 GDP 300조, 인구 6억5000만 명에 달하는 아세안(ASEAN) 지역은 우리가 꼭 잡아야 할 거대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본 과정 수료 시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총교우회 교우 자격을 부여하며, ▲고려대병원 이용 시 진료비·건강진단비·입원비 감면 혜택 ▲고려대 국제대학원 교수진의 베트남 및 아세안 비즈니스 관련 자문 ▲고려대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도서관 이용 ▲매 기수 과정 수시 청강 기회 제공 등 특전을 준다.

    교육 기간은 2018년 4월 19일(목)부터 11월 22일(목)까지다. 고려대 국제관 최고경영자 강의실에서 매주 목요일 저녁 강의(18시 30분~21시 30분, 2강좌)가 진행된다.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gsis.korea.ac.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12일(목)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