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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들, 미국 실리콘밸리로 ‘창업 연수’ 떠난다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2018.02.1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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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남대 총장이 한남창업영재 ‘Start-up Frontier’ 해외 연수단 학생들과 발대식을 마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남대 제공

‘창업최강(Start-up First)’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남대가 학생들 창업지원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남대는 12일 교내에서 'Start-up Frontier(스타트 업-프런티어) 해외 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한남창업마을에서 주최한 ‘스타트업 프론티어 공모전’에 창업 계획서를 제출해 입상한 10개팀 26명이다.

한남대는 이번 연수에 들어가는 모든 경비를 포함, 학생 1인당 각 400만원씩, 총 1억400만원을 장학금 형식으로 지원한다.

학생들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위치한 실리콘밸리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페이팔, 테슬라 등 세계적 기업 및 벤처를 비롯해 스탠포드대학, 캘리포니아주립대 버클리캠퍼스, 뱁슨 칼리지 등 창업에서 앞서가고 있는 대학들을 방문한다.

또한 플러그앤플레이, 콜럼버스 노바 테크놀로지 파트너즈,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산하 KIC실리콘밸리 등 현지 창업투자기관 및 유관기관을 방문해 창업특강 및 연수를 받게 된다.

연수에 참가하는 양용준(컴퓨터통신무인기술학과 3)씨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며 "실리콘밸리에서 많은 것을 배워서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창업의 현장에서 실질적인 배움과 영감을 얻고 앞으로 창업에 대한 꿈과 도전을 성취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남대는 올해 5월 완공을 목표로 '청년창업캠퍼스 브랜드'를 키워낼 창업클러스터를 조성 중이며, 창업융합대학 및 한남창업마을 신설, 창업인프라 확충, 학사제도 개선을 통한 창업 친화적인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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