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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규모 4.6 지진 발생… 22명 부상

문일요 기자

2018.02.1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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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규모 4.6 지진이 발생한 포항시 북구 장성동의 모습. 한 건물의 외벽이 부서지면서 파편들이 땅에 떨어져 있다./연합뉴스
11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을 지난해 11월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북 포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새벽 5시3분 포항 북구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지금까지 2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포항 북구 북서쪽 5㎞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9㎞다.

지진으로 인한 피해도 잇따라 접수됐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북구 죽도동의 한 가정집 담이 무너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고, 일부 주민들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했다. 또 한 요양병원에서는 수도배관이 파손돼 불편을 겪었다.

한편, 이번 지진의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는 시스템 오류 탓에 지진 발생 7분 뒤에야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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