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 열정을 만나는 시간
조선에듀
기사입력 2018.01.11 17:28
  • ▶ 책 소개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작가 고정욱의 청소년 에세이!
    ‘열정’의 대명사 고정욱 샘이 강연에서 못다 한 감동 메시지!
    ‘열정’의 대명사 고정욱 샘의
    일 년에 300회 넘는 강연에서 미처 못다 한 감동 이야기!

    “꿈은 꾸는 자만이 이룰 수 있으며,
    인생길에는 오직 내가 가는 길이 있을 뿐이다”

    270권 책 출간에 400만 부 이상 베스트셀러 작가 고정욱의 ‘열정’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하마터면 짐승처럼 살 수도 있었던 작가 고정욱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의 가족, 그가 세상에 자리하기 위해 보냈던 그동안의 시간들이 청소년을 위해 아팠던 구석구석까지 민낯을 드러내며 정리된 글이다.

    포기하지 않으면서 사는 법, 책 속의 진리, 위로, 용기…

    작가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진심을 담아 오늘날 자신을 세운 책 속으로 안내한다.
    - 삶의 고통은 결코 벗어나거나 잊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이겨내야 하는 것이다. 이겨내는 용기를 우리는 누구나 갖고 태어났다. 다만 그 용기를 써먹지 못할 뿐이다. 내가 내 안에 있는 용기를 끄집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독서의 힘이다. 책을 읽고 지식과 정보를 얻을 때 비로소 인간은 인간답다. 인간은 머리를 쓰는 동물이지 몸을 쓰는 동물이 결코 아니다. 책 속의 수많은 주인공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그들이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우리에겐 밝은 쪽으로 삶의 방향을 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내가 오늘 선택하고 실천하면 해낼 수 있다.
    -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절대적으로 고독하고 심약한 존재다. 친구를 위해 대신 죽을 수도 없고, 자신이 죽을 때 누가 따라 죽어주지도 않는다. 철저하게 자기 자신은 스스로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 청소년기는 바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다.
    때로는 세상에 대한 반항심,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과 실제 현실의 괴리 때문에 고통을 겪기도 한다. 그러한 고통을 이겨내야만 비로소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 나만이 이 세상 고통을 다 짊어졌다는 압박감을 버릴 때 세상은 비로소 내 안으로 들어온다.

    일 년에 300회 이상의 강연으로도 다 전하지 못했던, 그가 극복해낸 삶의 성공, 지혜와 용기, 열정의 스토리가 감동적으로 전해진다.
    ▶저자 소개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한 문학박사다. 문화예술 분야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2012년 제7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화예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등단한 이후 저서 가운데 30권이나 인세 나눔을 실천해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상했다. 270여 권의 저서, 400만 부 이상 판매한 우리나라 대표 작가다.
    『아주 특별한 우리 형』,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가 대표작이며, 청소년소설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까칠한 재석이가 돌아왔다』 『까칠한 재석이가 열받았다』 『퍽』 『빅 보이』 등이 있다. 어린이, 청소년들의 자기계발과 리더십 향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독자들의 메일에 꼭 답장을 쓴다. 그의 메일함에는 미래의 작가를 꿈꾸거나 혹은 고정욱 작가처럼 글을 잘 쓰고 싶어 하는 청소년 팬들의 질문으로 가득한데, 표현과 전달하기 시리즈인 『고정욱의 글쓰기 수업』, 『고정욱의 인문학 필사 수업』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