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초등생 10명 중 6명 "나눔 실천한 적 있다"

하지수 기자

2018.01.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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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는 어린이 모습./조선일보 DB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나눔 활동을 해본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 가정 학습 프로그램 회사 아이스크림 홈런은 "지난해 12월 4일 전국 초등학생 4272명을 대상으로 나눔에 대한 설문 조사(복수응답)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89.9%가 '기부 등 나눔 활동에 대해 배운 적이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나눔을 실천한 적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는 절반이 넘는 68.2%가 '그렇다'고 했다. 나눔에 동참한 이유로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고 싶어서'(41.5%)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뿌듯하고 기분이 좋아서'(34.1%), '지역 사회나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고 싶어서'(14.3%) 등의 순이었다.

나눔 활동에 나서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그 이유에 대해 '방법을 몰라서'(39.2%)라고 응답했다. '기부할 돈이나 물건이 없어서' (21.1%), '기부를 해도 어떻게 전달되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20.1%)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아이스크림 홈런 관계자는 "돈을 기부하는 것만 나눔 활동이 아니다"라며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기증하거나 가족과 바자회에 참여하면서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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