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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적 가치 930억원… 亞 선수 1위

장지훈 기자

2018.01.09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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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이적 가치 톱 100 발표
'2730억' 네이마르, 2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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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웹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경기에서 골을 넣고 세리머니하는 손흥민. / AP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26)의 몸값이 1000억 원에 육박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8일(현지 시각)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7260만 유로(약 930억원)에 달했다.

CIES는 잉글랜드·스페인·독일·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 5대 축구 리그 소속 선수들의 ▲기량 ▲나이 ▲소속팀 ▲대표팀 경력 등을 평가해 돈으로 환산한 '이적 가치 톱(top)100' 순위를 매년 1월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순위에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예상 이적료 4480만 유로(약 570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69위를 차지했던 손흥민은 올해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린 56위에 올랐다. EPL 맨체스터시티의 에이스 다비드 실바(32·91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의 살림꾼 세르히오 부스케츠(30·85위)보다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것도 눈길을 끈다.

손흥민은 EPL 2년차였던 2016~2017 시즌 21골을 터트리며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일찌감치 10골 고지를 밟으며 팀의 주축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올해 이적 가치 순위 1위는 브라질 축구스타 네이마르(26·파리 생제르맹 FC)가 차지했다. 2억1300만 유로(약 2730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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