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 한국경제문화대상 국제교육 대상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15:45
  •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모습.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 한국경제문화대상 수상자 모습.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제공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 다니엘 팩시디스 교장이 지난달 18일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국제교육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페이스튼 기독국제학교는 미국 학력 인증기관인 AI(Accreditation International )와 NCPSA(National Council for Private School Accreditation), 그리고 MSA CESS(Middle States Association of Colleges and Schools)에서 인증 받은 기독국제학교다. 매년 졸업생을 다수 배출하며 우수한 진학 실적을 거두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팩시디스 교장은 “타인을 배려하는 인성과 소외된 이웃을 품는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인재를 배출하는 것이 참된 국제교육”이라며 “페이스튼은 빈부, 인종, 지역, 세대의 다양성을 존중할 줄 아는 인재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학생에게 각자의 진로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해외 학교와 교류를 통해 국제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이 4회째로 주최한 이번 한국경제문화대상에서는 정치, 교육, 문화, 경제, 중소기업, 지역발전 등 20개 분야에서 분야별 22명이 수상했다. 교육 부문에서는 국제교육부문 다니엘 팩시디스 페이스튼 국제학교 교장, 교육혁신부문 박성수 학교법인 태성학원 설립자, 산업교육부문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이사 등 3인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