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열린교육(대표 김희선)이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 한우리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활용률, 정시 퇴근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와 연관된 심사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우리는 현재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탄력근무제’ ▲월 1회 단축 근무를 할 수 있는 ‘가정의 날’을 비롯해 ▲임직원 자녀의 교육 지원 ▲사내 도서관 가족 이용 프로그램 ▲자녀 학교 입학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다. 또한, 한우리독서토론논술 브랜드를 통해 교사를 양성하며 여성의 창업 및 취업에 기여하고 있다.

한우리열린교육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이 업무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켜 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을 위한 복지 혜택을 개발, 운영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