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내 인생의 나침반' 감성드라마 ‘화제’
손현경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12.12 14:45

- 수험생 눈높이 맞춘 ‘감성+코믹’ 연기력
- 높은 해상도…유튜브·페이스북 통해 공개

  • ‘내 인생의 나침반’ 영상 화면 갈무리. /코리아텍 제공
    ▲ ‘내 인생의 나침반’ 영상 화면 갈무리. /코리아텍 제공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이 최근 고교생을 비롯한 수험생의 정서에 맞는 감성드라마 형식의 대학 홍보 영상을 제작,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코리아텍이 최근 SNS를 통해 공개한 홍보 영상은 ‘내 인생의 나침반’이란 타이틀의 감성 로맨틱 드라마다.

    고교 3학년생인 여주인공 ‘진주’는 코리아텍 카페에서 남자 재학생 지훈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진주는 지훈이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기 위해 다시 코리아텍을 방문했는데, ‘글로벌 100대 기업 CEO’로 세간의 주목을 받는 코리아텍 졸업생의 강연 프로그램에 감명을 받고 코리아텍 진학을 꿈꾼다. 마침내 합격의 기쁨을 맛보고 코리아텍에 입학해 지훈과 다시 재회하는 줄거리다.

    주인공과 주요 등장인물은 베테랑 배우로 구성됐고 코리아텍 재학생과 외국 유학생 등도 출연, 감성적이면서도 코믹한 연기력으로 재미를 더했다.

    홍보 영상은 유튜브와 코리아텍 페이스북을 통해서 볼 수 있다.

    이번 홍보 영상제작은 6k(해상도 6144×3160)로 촬영 제작해 FHD(1920x1080) 보다 약 3배의 해상도가 높아 코리아텍의 아름다운 캠퍼스를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특수촬영 장비도 영화, 드라마, 광고에서 사용되는 장비들이 총동원됐다.

    고용노동부가 설립·지원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특성화 대학인 코리아텍은 이론과 실험·실습 5대 5 편성, 24시간 LAB 개방, 졸업연구작품 제작 등 특성화된 공학교육모델을 바탕으로 매년 대한민국 대학 중 취업률 1위(2017년 1월 대학 알리미 발표 86.6%)를 기록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교육부로부터 ‘잘 가르치는 대학’(ACE⁺),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등에도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대학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