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겨울철 가볼 만한 추천 스키장 4곳

오선영 조선에듀 기자
김세영 조선에듀 기자

2017.12.04 16:31

해당기사 크게보기 해당기사 작게보기 이메일발송 해당기사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날씨가 추운 겨울엔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게 마련이다. 학교, 학원, 집 사이를 오가는 아이들은 겨울이 되면 바깥 활동이 더욱 줄어든다. 대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게임 등에 몰두하는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아이들에게 활기를 찾아줄 방법은 무엇일까. 어떤 곳이라야 아이가 신나게 뛰어놀며 공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을까. 겨울철 즐길거리가 가득한 눈 덮힌 스키장으로 아이 손을 잡고 떠나보자.


기사 이미지
/곤지암 리조트 제공
서울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서 가장 큰 스키장

곤지암 리조트


서브원 곤지암 리조트는 전철과 자동차로 1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최대 스키장이다. 최대폭 154m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 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최신 시설로 쾌적하고 여유로운 스키의 재미를 선사한다.

곤지암 리조트는 지난해 성남~초월 간 고속화도로 개통과 경강선 전철 곤지암역 신설로 서울 강남에서 40분, 판교에서 2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올 시즌에는 안양성남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으로 경기 남부권인 안양, 과천을 비롯해 강원 원주·평창, 충북 청주, 대전 등에서도 1시간대에 곤지암 스키장에 도착할 수 있다. 평일 퇴근 후 야간스키를 즐기려는 직장인은 물론 방학에 전철을 타고 알뜰하게 스키를 배우려는 대학생, 주말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낭비와 유류 비용을 절약하고자 하는 가족 단위 스키어에게는 최적의 스키장이다. 시간제 리프트권인 ‘미타임패스’와 대기시간 없이 여유롭게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렌탈이원화 시스템’ ‘온라인 예매제’ 등 곤지암 리조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는 올 시즌에도 프리미엄 스키의 여유를 제공한다.

또한 올 시즌 어린이를 대상으로 1대1 전담 담임강사와 함께 겨울방학에 스키를 마스터할 수 있는 ‘곤지암 주니어 스키클럽’을 신설해 운영한다. ‘곤지암 주니어 스키클럽’은 부모가 동반하지 않아도 집에서 스키장까지 픽업과 배웅을 책임지는 도어 투 도어(Door-to-Door)서비스를 제공한다. 담임강사의 1대1 스키 강습을 비롯해 식사와 장비 렌탈, 스키교실 전용 라운지까지 모두 포함된 토탈케어 강습 프로그램이다.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총 6회 강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1박 2일 숙박형 강습 프로그램인 ‘곤지암 어린이 스키캠프’도 새단장했다. 1박 2일 동안 담임강사에게서 1대3 수준별 스키 강습을 받고 저녁에는 눈썰매장 체험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계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인 최문성 교장의 지휘 아래 엄선된 전문 스키강사의 강습을 받을 수 있고, 곤지암 리조트의 퀄리티 높은 식사와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이와 더불어 세계스키연맹이 지정한 ‘세계 눈의 날’에 전 세계 33개국 스키장과 공동으로 국내 스키장 중 유일하게 ‘Bring Children to the Snow’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 눈의 날인 1월 21일 부모와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어린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곤지암 리조트는 스키 외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축제의 장을 꾸밀 계획이다. 눈밭 위에 만들어진 미끄럼틀과 그네를 탈 수 있는 ‘눈놀이터’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키 역사를 조망하는 ‘스키 100년관’을 확대·전시한다. 곤지암 리조트에 관한 문의는 전화(1661-8787) 또는 홈페이지(www.konjiamresort.co.kr)를 이용하면 된다.


기사 이미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제공
설원 위 일상 탈출, 평일 저녁·주말에도 OK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 리조트)가 개장했다. 경기 이천 마장면에 위치한 지산 리조트는 높은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설질(雪質)로 스키·보드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수도권 대표 스키장이다.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할 만큼 우수한 접근성 덕분에 직장인 스키어들이 평일 퇴근 후에도 찾아와 스키와 보드를 즐길 수 있다.

지산 리조트 스키장은 1.5㎞ 최장 중급자 코스를 포함, 7~30도의 다양한 경사로 이루어진 10면(주 슬로프 7면, 보조 슬로프 3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어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총 5기의 4·6인승 고속 리프트가 스키어들을 슬로프 위로 데려다 준다.

총 19개 노선의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특히 강남·양재·수원에서 출발하는 야간 셔틀은 퇴근 후 야간 스키를 타는 올빼미 스키족에게 안성맞춤이다. 야간 스키를 충분히 즐긴 뒤 곧바로 출근할 수 있도록 오전 4시 30분에 스키장에서 출발하는 복행 노선도 함께 운영한다.

지산 리조트는 연령·인원·수준에 맞춘 다채로운 스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한스키협회가 공인한 전문 강사들이 풍부한 강습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알차고 빠른 수업을 위해 강습 전용 리프트를 별도로 운영한다. 리프트 승·하차를 어려워하는 초심자를 위해서는 2기의 강습 전용 무빙워크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포리 키즈 스키 스쿨’은 픽업부터 귀가까지 책임지는 원데이 케어 시스템으로, 겨울방학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공인받은 전문 강사진이 1대1 또는 2대1 단위로 아이 눈높이에 맞춘 개별 강습을 진행한다. 당일 4시간, 반일 2시간 강습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시 강습 횟수에 따라 최대 15% 할인을 적용한다.

바쁜 직장인을 위해 마련한 야간 강습도 접근성이 뛰어난 지산 리조트의 인기 프로그램이다. 매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소수정예로 집중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다. 3대1 강습을 기준으로 12만8000원이다. 지산 리조트 홈페이지(www.jisanresort.co.kr)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지산 리조트는 2017~2018 시즌 개장을 기념해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2018년 2월 18일까지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산 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출석 체크와 함께 간단한 게임에 참여하면 1일 1회 즉석 당첨 기회를 제공한다.

전동 킥보드·아이폰 8·고프로 히어로 5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시즌권·리프트 렌털 할인권 등의 당첨 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회 이상 출석 체크 한 고객에게는 이벤트 종료 후 별도로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기사 이미지
/오크밸리 제공
슬로프 '업그레이드'… 대규모 투자로 새 단장

오크밸리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세계인의 겨울 축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두 달 앞둔 이번 겨울이야말로 동계스포츠를 즐겨야 할 최적의 시간이다. 이번 시즌 스키를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재미와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오크밸리 스키장(강원 원주)을 추천할 만하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올겨울 대규모 투자로 새롭게 태어났다. 우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슬로프 개조를 진행했다. 특히 초·중급 슬로프에 공을 들였다. 초중급자에게 다소 부담스러웠던 A슬로프 급경사 구간을 평탄화하고, 좁은 코너 구간을 확장해 안전하고 짜릿한 총 1.6㎞ 코스를 완성했다. 아이들이 즐기기에 어려움이 따랐던 중상급 코스도 중단부의 좁은 코너 구간을 확장해 충돌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G슬로프와 D슬로프를 연결해 1.4㎞로 길이를 늘이고 D·D-F·D-G로 코스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부모들의 전유물이었던 중상급자 코스를 이제는 아이들과 활강할 수 있다. 마운틴 정상에서 바라보는 제2영동고속도로를 향하는 아름다운 풍광은 덤이다.

지난해 11월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오크밸리는 수도권 스키장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 서울에서 5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당일 스키를 즐기고 싶은 스키어들에게 최적의 스키장으로 떠올랐다. 오는 12월에는 청량리에서 원주까지 30분이면 도착하는 원주-강릉 중앙선 KTX가 개통된다. KTX 역과 오크밸리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므로 철도 여행의 낭만과 스키를 동시에 즐기고 싶은 스키어라면 놓칠 수 없는 최고의 코스다. 이쯤 되면 오크밸리를 평창 동계올림픽의 최대 수혜지라 할만하다. 오크밸리 스키장까지 논스톱으로 가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교통수단은 셔틀버스다.

이번 시즌 오크밸리는 셔틀버스 수도권 노선을 26개로 확충해 편의성을 증대시킨다. 서울 주요 지하철역들을 지나기 때문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에 몸을 싣고 제2영동고속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눈 깜빡할 사이 스키장에 다다랐을 것이다. 오크밸리는 리조트 업계 최초로 스키 시즌 전 기간에 걸쳐 MCN 페스티벌을 연다.

MCN은 유튜브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영상 사업으로, 일부 크리에이터는 연예인보다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크밸리는 국내 최다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CJ E&M의 다이아TV와 손잡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구독자 150만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을 비롯해 먹방의 아이콘 밴쯔, e스포츠의 전설 임요환 등 총 20명의 크리에이터가 출연할 예정이다. 게임·뮤직·키즈·뷰티·푸드 등 장르도 다양해, 남녀노소 관계없이 관심사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12월 23일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열린다. 문의는 전화(033-730-3981)를 이용하면 된다.


기사 이미지
/용평 리조트 제공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스키도 타고 '일석이조'

용평 리조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경기가 열리는 용평 리조트는 초급자 코스인 옐로우, 핑크 슬로프부터 중상급자 코스인 레드, 골드존을 오픈하고, 지난 2일에 메가그린 슬로프까지 열면서 모든 슬로프를 개방했다. 총 28면의 슬로프 중 레인보우와 실버존은 선수 시합용과 연습용 슬로프로 이용되며, 이를 제외한 22면의 슬로프는 일반 고객에게 열려 있다.

올해로 스키장 개장 42주년을 맞이하는 용평 리조트는 강원도에 위치했지만, 앞으로는 수도권 스키장만큼이나 가까워진다. 서울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 경강선이 신규 개통하기 때문이다. 용평리조트까지 자동차로 3시간 걸리는 거리를 1시간 50분 만에 갈 수 있게 됐다. 또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만큼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을 거쳐 강릉까지 가는 노선을 임시 운행한다. 용평 리조트는 동계 시즌 동안 정차역인 진부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KTX 경강선 개통을 기념해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퀴즈 정답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리프트 및 피크 아일랜드 이용권을 증정한다(총 60명). 자세한 내용은 용평 리조트 홈페이지(www.yongpyong.co.kr)를 참고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막식 때에는 기존 대관령 IC~용평리조트 구간 도로가 통제된다. 따라서 자가용을 이용해 용평 리조트로 진입할 때는 반드시 우회도로(456번 국도 및 군도 12호선)를 이용해야 한다. 이 도로는 현재 진입도로 이전에 사용하던 도로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길이 어렵지 않다. 축제 기간에도 용평 리조트로 진입하는 도로는 언제나 열려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2018년 2월, 용평 리조트 레인보우 코스에서는 설상 종목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알파인 스키 대회가 개최된다. 레인보우 코스는 국제스키연맹(FIS)에서 공식 인증한 길이 1680m의 코스다. 1988년부터 총 네 차례 국제 알파인 스키 월드컵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올림픽 알파인 스키 종목에는 회전, 대회전, 혼성단체전까지 총 5개 메달이 걸려 있다. 2월 12일은 여자 대회전, 14일 여자 회전, 18일 남자 대회전, 22일 남자 회전, 24일 혼성 단체전이 열린다. 특히 혼성 단체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종목이어서 많은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용평 리조트에서는 이번 겨울 세계 각국에서 찾아올 고객을 위해 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숙박 시설을 전반적으로 보수하며. 주요 숙박 시설인 드래곤밸리호텔에서는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를 리노베이션하고 있다. 이번 리노베이션에서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수영장과 외부 동선 연결이다. 야외 테라스를 조성해 한겨울에도 수영하며 눈 오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는 15일(금) 오픈하는 ‘블리스힐스테이’는 단체 고객들이 객실과 세미나실을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메일발송 해당기사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목록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