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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TOEIC위원회는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에 방문한 취업 준비생 2024명을 대상으로 영어 면접 관련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4.8%가 영어 면접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방법으로는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공부'가 51.7%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독학(34.7%) ▲그룹 스터디(6.3%) ▲온라인 영어 면접 강의 수강(4.5%) ▲오프라인 영어 면접 강의 수강(2.8%) 순이었다.
또한, 토익스피킹 등 영어 말하기 시험으로 영어 면접을 준비 중이라고 답한 응답자들은 토익스피킹이 ‘논리 정연하게 답변하기(47.5%)'에 가장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밖에도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 상승(34.6%) ▲제한 시간 내 답변하기(10.6%) ▲발음ㆍ강세ㆍ억양 등의 전달력(6.5%)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꼽았다.
토익스피킹 중 어떤 파트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Part 6 의견 제시하기'가 77.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Part 5 해결책 제안하기(56.7%) ▲Part 3 듣고 질문에 답하기(44%) ▲Part 4 일정표 등 제공된 정보를 사용해 질문에 답하기(15.9%) ▲Part 2 사진묘사(7.7%) ▲Part 1문장 읽기(7.2%) 순이었다.
한편, 응답자들에게 채용 전형에 영어 면접이 있다면 입사 지원을 포기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84.4%가 '아니오'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YBM 관계자는 “기업들의 국제 커뮤니케이션 증가로 채용 전형에 영어 면접을 도입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며” 토익스피킹이 영어 면접 준비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준생 영어 면접 준비방법 ‘토익스피킹’ 1위로 꼽혀
- '논리 정연하게 답변하기', '자신감 상승' 위해 준비
- 취준생 “토익스피킹 'Part6 의견 제시하기'가 가장 도움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