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리더스’, 첫 사업설명회 성료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11.13 11:54

- 영어실력과 올바른 독서습관 길러주는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 ‘YBM리더스’
- 연말까지 전국 13개 도시 순회 예정

  • 사업설명회 모습 / YBM넷 제공
    ▲ 사업설명회 모습 / YBM넷 제공

    YBM넷이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한 ‘YBM리더스’ 첫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130여 명의 예비 창업자들과 창업 컨설팅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YBM리더스 콘텐츠의 특징과 장점, 무점포 창업절차, 운영노하우 등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개인 맞춤형 창업 정보도 전달했다.

    YBM리더스는 영어실력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두루 길러주는 온라인 영어독서학습 프로그램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교과서 출판사,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의 교과서 1천여  권과, 미국 국·공립초등학교 도서관에서도 이용되는 스콜라스틱(Scholastic)사의 ‘북플릭스(BookFlix)’를 읽으며 독해력을 기르고, 관련 동영상과 전자책(e-book)을 활용해 배경지식도 쌓을 수 있다.

    특히, YBM리더스는 티칭(teaching)이 아닌 ‘코칭(coaching)’ 교육 방식을 도입해 서비스를 차별화했다. YBM리더스 센터장은 유선과 문자 메시지로 학생들과 수시로 소통하면서 적절한 영어독서 방법과 학습 방향을 코칭한다. 영어교육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영어독서지도사 과정을 충실히 수료하면 YBM리더스를 창업할 수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김용단씨는 “YBM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무점포·소자본으로 교육사업가가 될 수 있다는 데 매력을 느껴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창업 절차와 기대 수익, 영어독서지도사 자격 취득과정 등을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정철 YBM넷 신규사업부 이사는 “창업 관련 문의가 많아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자세하게 YBM리더스를 소개할 수 있는 사업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올 연말까지 전국 13개 도시에서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교육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설명회 참가 신청을 포함한 더 자세한 정보는 YBM리더스 홈페이지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