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제22회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 글짓기 통해 국토에 대한 애정이 커졌어요

세종=장지훈 기자

2017.11.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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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77개 초교서 6423편 응모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이 11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소년조선일보와 국토연구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국토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된 대회다. 올해는 전국 177개 초등학교에서 6423편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민호 아동문학가를 비롯한 5명의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사로 339명의 수상자를 가려냈다. 수상자 명단은 지난달 25일 소년조선일보를 통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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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국토연구원에서 열린 ‘제22회 전국 초등학생 국토사랑 글짓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토연구원 제공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개인, 단체, 지도교사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안충환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 양근만 CS M&E 대표 등이 시상자로 나서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지도교사상 수상자를 격려했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박지우(부산 사하초 5) 학생에게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 부문 금상을 받은 강민서(인천 북포초 1)·차효민(인천 청학초 4) 학생과 은상을 받은 이혜원(울산 옥동초 1)·이형원(제주 안덕초 2)·김소림(경기 남양주 호평초 3)·조시형(대전 도솔초 4)·박호원(경기 남양주 심석초 5)·경나원(인천 당하초 6) 학생에게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전달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대구 용지초(대상)을 비롯한 7개 학교가 시상대에 올랐다. 이진구 서울 대광초 교사와 김세진 대구 영신초 교사 등 2명은 지도교사상을 받았다.

'회화나무 샘터'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한 박지우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곳에 관해 일기를 쓴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쓴 글이었는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며 웃었다. 김동주 국토연구원장은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자랑스럽고 뜻깊은 대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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