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초등

울릉도 자생 신종 식물 '울릉바늘꽃' 발견

김지혜 기자

2017.10.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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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공
전 세계에서 오직 울릉도에만 자생하는 새로운 식물종〈사진〉이 발견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2일 "최근 울릉도에서 진행한 연구를 통해 여러해살이풀 종류의 신종 식물을 확인했다"며 "이름은 '울릉바늘꽃'이라 붙였다"고 밝혔다.

울릉바늘꽃은 2m가 넘는 큰 키를 자랑한다. 사각형 형태의 암술머리와 몸 전체에 짧은 털이 난 게 특징적이다. 꽃은 진분홍색이나 자주색. 정재민 국립수목원 연구사는 "울릉도는 따뜻하고 습한 해양성 기후와 가파른 절벽, 분화구 등이 어우러져 독특한 생태계가 형성됐다"며 "울릉바늘꽃을 포함해 40종이 넘는 특산식물이 분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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