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케이웨더와 환경 분야 인력 양성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09.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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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대학교(총장 황선웅ㆍ이하 김포대)는 지난 11일 케이웨더㈜(대표이사 김동식)와 실내공기질 및 연구용역과 기술교류 등 전반적 환경관련 협력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술의 공동 연구 및 개발,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 현장 실습 및 위탁교육 등을 상호협력해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황선웅 김포대 총장과 김동식 케이웨더(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 임직원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케이웨더 주식회사는 국내 최대ㆍ최고의 종합 날씨서비스 제공업체로 출발해 날씨, 환경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합기상정보사업, 기상 및 환경 장비솔루션사업, 실내공기질 측정 및 관리사업, 기상환경영향평가사업, 빅데이터 분석 등 특화된 사업분야에 주력하여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김포대 관계자는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는 실내공기질 측정 사업 및 실내공기질 인증제도 및 라돈관련 연구에 특화해 국책연구 등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어 두 기관이 협력 할 경우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