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수능 절대평가 최소 4과목으로

곽수근 기자

2017.08.1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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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중3 수능개편안 발표]
제2외국어, 통합사회·과학 추가… 全과목으로 확대할진 31일 결정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르는 2021학년도 대입부터 수학능력시험에서 문·이과 공통의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포함) 등 두 과목이 절대평가로 바뀐다. 이 밖에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인 탐구 과목까지 수능의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할지는 오는 31일 결정된다.

교육부는 10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에서 총 7개 수능 과목 중 4개 과목을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과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치르는 안 등 두 가지 안을 내놓았다. 절대평가는 예컨대 영어에서 90점 이상을 받으면 누구나 1등급을 받는 등 일정 점수 이상 받으면 똑같은 등급을 주는 방식이다. 현행 수능에선 영어와 한국사가 절대평가 과목이다.

이번 수능 개편안은 2015년에 개정된 교육과정이 내년부터 고교에 적용되는 데 따른 것으로 고1 때 공통으로 배울 통합사회·통합과학을 수능 과목으로 신설했고, 현행 수능에서 최대 2과목 선택 가능한 탐구 과목은 1과목 선택으로 줄였다.

교육부는 11~21일 네 차례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이달 말에 2개 안 가운데 하나를 개편안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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