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수험생을 위한 여름방학 알짜배기 학습 전략 TIP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2017.07.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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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지난 12일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이후 본격적으로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이 많아졌다. 여름방학은 수능을 앞두고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마지막 적기로 꼽히는 만큼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대입 성공 여부를 가른다고 할 수 있다. 수능에 맞춰 공부하고 있을 수험생을 위해 유웨이중앙교육과 함께 영역별, 수준별 학습 전략을 알아봤다.

◇국어영역-문제풀이 시간을 관리하라
우선 국어영역의 경우, 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전까지 독해와 문제해결의 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비문학 영역에 대비해야 한다. 비문학의 비중을 높게 여기면서 어휘 학습을 병행해야 한다. 문학 영역은 EBS 교재에 수록된 작품을 중심으로 주제나 제재 등에서 관련성 있는 작품들을 연계해 공부하는 것이 좋다. 문법이나 화법과 작문에서도 실수하지 않도록 꾸준히 학습하고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위권 학생들은 대개 국어영역의 문법이나 문학, 비문학 등 특정 영역에서 상대적으로 오답률이 높다는 것과 문제풀이 시간이 부족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인데, 일단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영역별 독해는 물론 문제풀이의 방법과 순서에 대한 최적화된 자기만의 문제풀이 시스템을 여름방학에 정립해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은 국어의 전 영역에서 독해 및 문제풀이 감각을 유지 또는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학습 효과가 높은 문학영역 중에서 소설 영역을 선택해 학습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수학영역-기출문제를 분석하라
수학영역을 살펴보면, 최근 수능이 변별력 있게 출제되고 있어 매년 최고난도 문항이 2~3문항 이상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상위권 학생들은 작년 기출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시중 교재에서 유사한 유형을 찾아 연습해 변별력 문제로 출제되는 최고난도 문항에 대비해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들은 EBS 연계교재를 완벽하게 분석해야 한다.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문제를 유형별로 정확하게 분석해 유형을 익히는 방향으로 공부해야 한다. 또한 연계교재는 유형별로 출제돼 있기 때문에 시중교재의 같은 유형의 문제를 찾아 풀어 숫자와 문자 또는 약간의 내용의 변형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

하위권 학생들에게는 EBS 연계교재가 다소 부담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 EBS 수능특강 기본 유형과 수능완성에서 유형별 쉬운 문제, 기출 문제 중 2점, 쉬운 3점 문제들을 중점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영어영역-자신의 허점을 보완하라
영어영역은 올해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큰 변화가 있다. 90점 이상만 받으면 1등급인 것이다. 이에 상위권 학생들은 자칫 방심하기 쉽다. 하지만 절대평가로 전환된다고 난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므로 다시 한 번 긴장감을 갖고 대비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까지는 영어영역을 마무리 짓는다는 마음으로, 자신의 허점을 보완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항상 실수를 줄여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복습을 게을리하지 말자. 또한 실전 연습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풀이 요령과 속도감을 잃지 않아야 한다.

중위권 수험생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통해 느꼈던 스스로 부족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영어 실력을 꾸준히 늘려나가야 한다. 새로 발간된 EBS 방송교재(수능완성)를 보면서, 어휘, 구문(문법), 글의 주제, 요지 찾기,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연습을 꼼꼼히 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이전에 3번 정도는 반드시 실전 연습할 것을 추천한다.

하위권 수험생이라도 포기는 금물이다. 지난 시험 문제 중에서 자신이 틀린 문항을 중심으로 틀린 이유를 점검하고, 정답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 또한 EBS 방송교재에서 나온 어휘를 계속 암기하고 하루에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문제 수를 정해 놓고 그것만은 반드시 실천하여 성취감을 키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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