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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학교는 “김신영 시니어비지니스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1898년 설립돼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은 미국 인명정보기관(ABI)의 ‘올해의 인물’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의 ‘국제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매년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인물 5만 명을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스탠포드에서 연구원 생활을 했다. 귀국 후에는 서강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2008년부터 현재까지 한양사이버대 시니어비즈니스학과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 보건복지부 재정사업평가위원, 국민건강증진기금 자산운용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 교수는 전문가 인명 데이터베이스(MBO, Marquis Biographies Online)에 대한 접근 검색권을 받는다.
한편, 김 교수가 학과장으로 있는 한양사이버대 시니어비지니스학과는 21세기의 메가트렌드인 저출산-고령사회에 대비해 각종 산업과 금융, 마케팅 분야를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체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은퇴설계 전문가인 '생애설계사' 자격증 과정도 함께 운영된다.
김신영 한양사이버대 교수, ‘2017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