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연차평가 ‘A등급’ 취득
신혜민 조선에듀 기자
기사입력 2017.05.18 10:29
  • 연성대 제공
    ▲ 연성대 제공
    연성대학교(경기 안양시 소재)가 '2017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SCK사업') 연차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SCK 사업은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능력을 심사해 우수한 대학에 정부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성대는 지난해부터 Ⅱ유형 복합산업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됐다.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기반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사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NCS 기반 직무교육의 현장성 강화 ▲Gemstone 직무중심 경력개발시스템 특화 ▲산학협력을 통한 취·창업 생태계 활성화 등의 과제를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연차평가에서는 지난해 신규 진입한 대학 가운데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평가 지표에는 작년 SCK 사업 성과를 토대로 한 ▲취업률 ▲직무능력성취도 ▲산업연계성 ▲NCS 현장중심 교육 등을 평가했다. 특히,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산업체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민희 연성대 총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이한 연성대는 이번 SCK 연차평가를 통해 그간 운영해 온 특성화 모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지난 5월엔 ‘LINC+ 사회맞춤형 학과 중점형 사업’에도 함께 선정돼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식서비스 분야 산업·기업맞춤형 인력양성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