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 입시

N수생, 수시 지원 시 이것부터 따져보자

방종임 조선에듀 기자

2017.05.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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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DB

수시 지원 시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점은 바로 지원 자격이다. 그 중에서도 졸업연도는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사항이다. 특히 검정고시 출신자들은 지원 불가능한 전형이 많아, 지원 가능한 대학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검정고시 출신자 뿐 아니라 N수생도 마찬가지”라며 “지원가능 졸업연도를 꼼꼼히 살펴,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6번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검정고시 출신자, 논술전형 적극 활용하자.
학교생활의 성실성 여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수시모집에서 검정고시 출신자는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검정고시 출신자는 지원이 불가능한 전형이 많기 때문이다. 교과 성적의 비중이 큰 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보다는 논술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논술 중심 전형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유리하다.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는 “논술전형의 경우, 경쟁률은 높지만 수능 최저학력기준만 통과하면 합격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KU논술우수자전형, 경기대(수원) 논술고사우수자전형, 경희대(서울) 논술우수자전형, 광운대 논술우수자전형, 단국대(죽전) 논술우수자전형, 동국대(서울) 논술우수자전형, 서강대 논술전형, 서울시립대 논술전형, 서울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성균관대 논술우수전형, 세종대 논술우수자전형, 숙명여대 논술우수자전형, 숭실대 논술우수자전형, 아주대 논술우수자전형, 이화여대 논술전형, 인하대 논술우수자전형, 중앙대(서울) 논술전형, 한국외대(서울) 논술전형, 한양대(서울) 논술전형은 졸업연도를 제한하지 않는다.

논술 중심 전형 외의 전형에서 지원 가능한 경우를 살펴보면, 작년에는 지원이 불가능했던 건국대(서울) KU자기추천전형이 올해는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 기회를 열어놓았다. 고려대(안암) 일반전형ㆍ특기자전형, 성균관대는 성균인재전형ㆍ글로벌인재전형, 서울과학기술대는 일반전형,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서울) 특기자전형, 한국산업기술대 일반전형ㆍ학생부종합전형에서 검정고시 출신자의 지원이 가능하다.

◇교과성적우수자전형ㆍ추천전형, 대부분 대학에서 졸업연도 제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N 수생이라면, 졸업연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성적 비중이 큰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이나 추천전형 등은 지원 가능 졸업연도를 제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경희대 고교연계전형, 고려대(안암) 고교추천 ⅠㆍⅡ전형,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 연세대(서울) 학생부종합(면접형)전형은 2018년 2월 졸업예정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다른 측면에서 보면, 고3 수험생이라면 이렇게 졸업예정자만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제한한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재수생과의 경쟁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립대 학생부교과전형ㆍ학생부종합전형, 이화여대 고교추천전형, 한양대(서울) 학생부교과전형은 2017년 2월 졸업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대다수 대학이 졸업연도 제한을 2016년 2월까지로 하여 3수생까지는 지원 기회가 많은 편이다. 비교적 많은 졸업생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한 대학도 있다. 가톨릭대 학생부교과전형, 서강대 학생부종합-자기주도형ㆍ학생부종합-일반형은 2014년 2월 이후, 세종대 학생부우수자전형 2013년 2월 이후, 한국외대(서울) 학생부교과전형은 2013년 1월 이후로 졸업연도를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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