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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도착 때까지 영상통화로 처치법 안내

오누리 인턴기자

2017.04.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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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영상 응급처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19 신고자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경우, 본부에서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적절한 응급처치법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심정지 환자 등 응급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기존에는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면서 "이 제도를 이용하면 구급대원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신고자나 시민이 더욱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 소방재난본부가 올해 1월부터 3개월간 '스마트 영상 응급처치'를 시범 운영한 결과, 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응급처치가 이뤄지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미흡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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