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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인기, '뽀통령' 넘다

하지수 기자

2017.04.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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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감도 조사에서 14.3%로 1위
뽀로로는 9.8%… 2위로 물러나

카카오프렌즈〈사진〉가 뽀로로의 인기를 눌렀다.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카카오프렌즈는 국내 소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캐릭터 호감도 조사에서 14.3%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모바일 이모티콘 캐릭터가 호감도 1위에 오른 것은 해당 조사를 시작한 2004년 이래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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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프렌즈 제공
카카오프렌즈는 2012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이모티콘으로 첫선을 보였다. 라이언, 무지, 콘, 어피치, 네오, 프로도, 튜브, 제이지 등 총 8종의 캐릭터로 이뤄져 있다. 익살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모바일 게임, 의류, 완구 등에 활용되고 있다.

2년 연속 1위였던 '뽀롱뽀롱 뽀로로'는 이번 조사에서 2위(9.8%)로 물러났다. 2003년 EBS를 통해 처음 선보인 토종 애니메이션으로 뽀로로, 크롱, 패티, 루피, 에디, 포비, 해리 등의 캐릭터로 구성된다. 이어 '짱구는 못말려'(6%), '원피스'(4.9%), '아기공룡 둘리'(4.4%), '도라에몽'(4.2%) 캐릭터가 호감도 순위 3~6위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이 캐릭터들에 호감을 갖는 가장 큰 이유로 '외모가 마음에 들어서'(57.5%)를 꼽았다. 또 '행동이 좋아서'(40.7%), '친근해서'(39.2%), '분위기가 좋아서'(19.3%)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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